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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지 정말 모르겠습니다.
삶이란 참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. 도대체 어떻게 사는 것이 살 사는 것인지, 왜 이렇게 내 인생은 보잘 것없고 초라한지 정말 모르겠습니다.
스스로도 그렇게 느끼고 남이 보기에도 그럴 것 같고.. 형편없게 느껴집니다. 초라하고 또 초라합니다.
열심히 살아왔는데 치열하게 열심히 말입니다.
그런데 제 손에 남는 결과물은 어떻게 하나도 없는지요?
이럴 땐 그냥 스스로를 그냥 그런 사람이라고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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